중앙일보가 창간 60주년을 맞아
『2025 중앙포럼』을 개최합니다.
AI 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차원의 세계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기술 혁신의 범주를 넘어 산업 구조는 물론, 국가의 주요 정책과
안보 전략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삶에 깊숙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AI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AI 행동계획’을 통해 압도적인 AI 기술력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중국 역시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AI 거버넌스 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차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위기이자 기회가 될 AI 시대의 도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갈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에 중앙일보는 『2025 중앙포럼』을 통해 AI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세계질서의 변화를 살펴보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과 리더십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외교협회 최장수 회장을 지낸 리처드 하스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역대 최연소 국장을 지낸 데이비드 에델만 MIT 교수가
직접 참석해 AI 기술 발전에 따른 외교와 안보 그리고 디지털 기술 정책에 대해
기조 연설을 진행합니다.
‘AI 시대 새로운 리더십’: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 를 주제로 한
『2025 중앙포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